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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T'way 항공 IT 1차 면접 후기

우선 저는 1차 면접에서 떨어졌어요.ㅜ
그래도 혹시나 1차 면접 궁굼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면접 후기 적어요.

우선 저는 항공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승무원쪽이 아닌 IT직 이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조는 6명 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인사 담당자님 말씀으로는 조 구성에도 많은 신경을 써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를 변경해 주실 수는 없다고 하네요.
그러니 따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면접 대기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건 뒷 부분에 적기로 하고

면접은 입장 - 인사 - 면접 - 인사 - 퇴장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면접관님들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임원진으로 추청되시는 5명과 IT 실무를 담당하시는 듯한 1분이 계셨어요.
면접은 압박 면접이 아닌 나름 편안한 분위기였으며 약 20~30분 정도로 진행되었으므로 개인적으로 할애된 시간은 약 3~5분 정도 였어요. 하지만 자기소개를 30초~1분 사이로 짧게 하라고 하셨으니 실제 질문 응답 시간은 더 줄어들겠죠.(전 자기 소개 1분 넘게 준비해갔다가 줄이느라 낭패 봤어요.ㅎ)
질문은 1인당 1개씩 하셨으며 주요 내용은 전산직이 자신과 맞나, 이직을 하는 거면 왜 이직하는 것인가 등과 같이 보통의 내용이였고 기술적으로 세세하게 질문하시진 않았어요.(전 이전 직장에서 C, VB를 사용하였다고 하니 오래된 언어인데 사용하는데 불편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추가로 받았어요.)

이상과 같이 면접을 진행하였어요.
저는 비록 떨어졌지만 오늘 면접 보시는 분들 다들 자기를 잘 보여주셔서 면접 잘 하시길 빌어요.^^
화이팅~~!!!!

= 인사 담당자 님의 하신 말씀 =
1. 질문을 많이 받으려고 안달 날 필요는 없다.
2. 인사를 잘 해야된다.
3. 티웨이에 입사하면 1년에 12번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바뻐서 못 쓸것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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