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2. 6:30 AM class & 7:00 PM at Holic

새로운 박스에서 처음 시작한 날.

 

1. "Baseline"

Row 500m

40 Squat

30 Situp

20 Pushup

10 Pullup

 

 

 

오랜만에 하는 와드...

 

그래서 그런지 에어 스쿼트를 하는데 골반이 아프고 가장 힘들더군요.

 

 

로잉은 나중에 할 동작들을 위해 최대한 데미지가 안 쌓이게 천천히 당겨서

 

1분 40초 후반대를 타다가 마지막쯤에 1분 30초대 당겼어요.

 

 

스쿼트는 한번도 안 쉬고 하긴 했지만 그리 빠르게는 하지 못했고

 

자세도 그리 좋지 못했고요.

 

 

싯업은 그나마 로잉과 함께 평소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여서 괜찮게 했네요.

 

하지만 역시 예전 속도에 비하면 턱 없이 느렸어요.

 

 

푸쉬업도 그럭저럭 보통하는 속도로 역시 한번도 안 쉬고 했지만

 

속도 역시 조금은 예전보다 느렸어요.

 

 

풀업은 어깨 인대가 나 나은 결과 덕분인지

 

아니면 처음으로 해본 키핑의 효과 덕분인지 10개를 안 쉬고 했네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예전보다는 늦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할 수준의 기록은 나온것 같아요.

 

4분 38초

 

 

 

2. 마무리 운동.

 

Back Squat 1RM - 255lb

 

135lb 5, 155lb 5, 195lb 5-5-5-5-5.

 

 

오랜만에 해서 뭔가 더 버거운 느낌이였네요.

 

특히 골반쪽이...

 

Dead Lift 1RM - 365lb

 

225lb 5, 295lb 5-5-5-5-5

 

손이 잘 풀어지더군요.

 

전완근을 많이 써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근력이 약해서 그런건지...

 

자세도 매번 바뀌는 것 같고 마지막 5라운드때는 특히 많이 무너지더군요.

 

데드 리프트 연습을 확실히 더 많이 해야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정신이 나갔는지...

 

제가 이렇게 밖을 걸어다니고 있더군요. 하하하하....

 

 

 

힘들긴했나봐요.

 

 

 

 

3. 오후 7시에 한번 더 "Baseline"

 

 

역시 오후에 해서 그런지 스쿼트에서 무려 3번이나 쉬었는데도

 

약간의 기록 단축이 있었네요.

 

결국 최종 기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