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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List & What I bought

심이 필요 없는 스테이플러.

예전에 TV에서 본 것 같아 오늘 홈플러스 근처 문구점에서 '심 안쓰는 스템플러 주세요' 해서 샀네요.
지방이라서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주인 아저씨나 저 모두 제품명도 몰랐고
다행히 주인 아저씨는 물품은 알아서 주셨네요. 휴~ㅋㅋ
하지만 주인 아저씨가 신기하다는 듯이 물어 봤어요.
"이거 어떻게 알고 사요?" ㅋㅋㅋㅋ
그리고 당부의 말로 "그거 많이는 안되고 몇장만 되요."
아저씨 착하십니다.^^
참 가격은 1.8만원.
아마 인터넷은 더 싸겠죠?ㅎ

지금 막 블로그에 글 쓰려고 검색해서 안 이름이 하라낫쿠스 라네요ㅎ
카타카나랑 한문을 못 읽다 보니 위에 써져 있는 코쿠요 라는 영어가 제품명인 줄 알았는데....
회사였나 봐요 ^ ^ㅋㅋㅋㅋ
자세히 잘 리뷰 되어 있는 네이버의 류하님 블로그 : http://k96130419.blog.me/100122939167

이에 굴하지 않고 제가 쓴 소감을 말할께요.ㅋ


전 연초록색으로 샀어요. ㅎ


실제로 사용하면 이렇게 되요.
잘 묶이더라고요. ^^



대각선에서 본 모습



하지만 보통 스테이플러처럼 고감하게 뒤로 넘기면 요모양이 되요ㅋㅋ
그래서 그 주변을 접어서 사용하거나
설명서에 나오듯이 90도 각도로 2번 묶으면 괜찮더라고요ㅋ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고
테스트해본 느낌으로는 5~7장 정도 종이까지는 가능할 듯 싶어요.
하지만 과연 1.8만원의 가치가 있을지는...
정말 적은 양의 종이에 스테이플러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난 왜 샀지...-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