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제가 싫어하는 와드네요.
런 고자인 저에게 런이 주가되는 와드는
그냥 (수술했던)무릎만 아프고 재미도 없는...
그래도!!! 일단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되니깐!!!!
그래서 런이 들어간 오늘의 와드는
"Michael"
800미터 런, 50번 백 익스텐션, 50번 싯 업 을 3라운드 동안 하는 와드네요.
혹시 저처럼 런을 무척 싫어하시거나
잘 못하는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나마 조금 발전될 수 있는 조언을 해드리자면...
정말 걷는 것처럼 천천히 뛰더라도 조깅하듯이라도 뛰라는 거에요.
이 와드는 walk가 아닌 run이 들어간 와드인만큼 run을 해야지만
이 와드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몸이 잘 발전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비전문가이다보니 이런 마인드로 모든 와드를 하기 때문에
런도 이렇게 생각하고 천천히라도 뛰다보니
조금이나마 늘었더라고요.
그래서 늘은게...
이모양입니다.
늘었다고 말하기도 창피하지만 정말 늘은거 맞아요.
참고로 이 것은 이날의 1, 2등 기록이에요.
다 이정도 할수 있잖아요~!!
다 저처럼 런 고자 아니잖아요!!!!
마지막....
정호야, 생추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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