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구매.
뒤 늦은 포스팅...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로그에서 아디다스 역도화 아디파워가 나름 저렴하게 풀렸었네요.
199달러인가 200달러 제품이 150달러 무료 배송 제품으로요.
(그래서 저도 구입했지만) 그 제품을 직구 대행하게 되었어요.
주문 페이지예요.
색은 (거의 찾기 힘든)빨, 검빨, 흰검이 있지만
검빨보다는 흰검이 나은거 같아서... 저도 흰검, 대행해주는 제품도 흰검으로 했어요.
주문 후 받은 오더 메일이에요.
11월 29일 주문했네요.
배대지 도착 & 배송무게 측정은 12월 8일이네요.
아무래도 블프 때문에 물량이 밀려서 오래 걸린듯하네요.
참고로 전 280을 구매했더니 사이즈 때문인지 배송비가 더 많이 나오네요.
바로 배송기 결제 후 (12월 9일) 한국으로 배송 시작되었네요.
12월 15일 1차 배송 완료.
구매 대행한 제품은 15일에 도착했네요.
이번 직구는 블프 때문인지 참 오래들 걸리네요.
(아직도 배대지에는 10개도 넘는 상품들이...ㅜ.ㅜ)
△ 기분 좋은 로그 박스~ㅎ
△ 안에 포장은 엄청 실픔하게 되어있네요.
뭐 어짜피 신발이니깐 충격에 파손될 위험이 거의 없지만...
△ 같이 들어있던 로그 주문서
△ 이제 박스를 오픈할 순간~~ 두둥!!
△ 하얀 종이에 예쁘게 잘... 은 개뿔 ㅋㅋㅋ
그냥 보통 신발 박스 오픈이랑 똑같아요. ㅎㅎ
△ (배대지에서 확인했겠지만) 혹시 모르니 다시 한번 사이즈 확인!!!
△ 전체
오오~ 예쁘당~~
△ 측면
△ 반대편 측면
△ 뒷면
△ 밑
제꺼가 아니니 신어보질 못해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디자인은 그냥 깔끔하고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네요.
무엇보다 대행이 잘되어서 다행이고
받은 사람도 고맙다고 같이 밥 먹자고 하더라고요.
뿌듯~~~
12월 16일 2차 배송 완료.
드디어 제것도 배송 받았네요.
2~3일은 늦게 결제했는데...
왜 다음 날 온건지...하하하;;
알수도 없는 관세청 & 항공 배송이란...
△ 어제 받은 것과 같은 로그 박스네요.
근데 희망은 대체 왜 적혀 있는걸까요??
△ 역시 똑같이 심플하게 들어있네요.
△ (역시 똑같은) 로그 주문서.
△ (역시 똑같은) 신발 박스 안.
△ 신발 전체 모습
△ 사이즈도 맞게 잘 왔네요.
※ 혹시 참고되시라고 적어드리자면...
이 전에 구매대행한 사람은 나노 4.0을 265 신고 역도화는 8(260)으로 구입했는데 잘 맞았고요.
저의 경우는 발 볼이 넓어서 나노 4.0을 285로 저금 넉넉하게 신는데
역도화는 10(280)으로 구매했어요.
혹시 궁굼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실착 사진을 보여드려요.
리복 나노 4.0 을 발 볼 넓이 때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게) 조금 넉넉하게 285로 신고 있는 사람이에요.
△ 이랬던 신발이...
△ 이렇게 됐네요.
앞 부분은 적당한데...이렇게 볼이 문제네요.
항상 룩이... 망...
△ 룩 말고도 저렇게 앞 부분에 틈이 생기네요.
나노보다는 볼이 상당히 좁게 나온 느낌이에요. 꽉 끼기도 하고...
근데 딱히 사용하는데에는 문제는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나노 기준으로 보자면 길이는 비슷하거나 더 큰데 신발 볼은 훨씬 더 좁은 느낌이였네요.
아디다스 역도화는 직구말고는 대안이 없으므로...
사이즈 고민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가로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