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밸런스 바라는 에너지 바 맛 비교(후기)를 적어 보려고 해요.
제가 이 밸런스 바를 먹는 이유는 존 다이어트 때문이에요.
존 다이어트는 나중에 책 내용을 정리해서 상세히 말씀 드리고...
근데 왜 이 밸런스 바인가? 하면...
이 밸런스 바가 존 다이어트에서 말하는 음식을 먹는 단위인 블럭에 맞춰서
디자인되어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에요.
쉽게 말해서 복잡 또는 귀찮게 체크해서 먹어야되는 음식량을
이 밸런스 바라는 에너지 바를 통해서는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개인적인 체험으로는 자연식이 훨씬 포만감이 좋고 맛이 있습니다.)
밸런스 바에는
제법 여러가지 맛이 있고,
비교적 투철한 저의 실험 정신에 의해 이런 맛들을 거의 다 먹어봤네요.
그래서 혹시라도 저처럼 불행한 경험을 하시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맛을 비교 해드리려고 해요.
- 추신 -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입맛이에요.
제 지인 2명은 저와 같았지만 다를 수 도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시길...
가장 맛있었던
1위. 쿠키 도우(cookie dough)
이건 정말 먹을만해요.
기본적으로 밸런스 바가 퍽퍽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이 제품은 그 중에 맛도 있고 가운데 초콜릿 알갱이처럼 씹히는 느낌이 괜찮아요.
참고로 전 2번째 구매 때, 이 제품만 중복 구입했어요.
2위. 카라멜 너츠 블라스트
제 입맛 기준으로는 엄청 달아요.
하지만 못 먹을 정도로 달지는 않아요.
그리고 약간 녹은 경우에도 먹을만 했던 기억이네요.
재 구입할 의향은 있을 정도 맛이에요.
3위. 요거트 허니 피넛
사실 2위 제품과 별로 차이가 없어요.
다만 이 제품의 경우 2차 구매할때 구입해서 아직 맛을 많이 보지 못했네요.
하지만 냉장고에서 막 꺼냈을때나 꺼낸지 얼마 안됐을때는 먹을만했어요.
이 제품까지는 재 구매 의향 있어요.
그 다음에는 어떤 느낌일지 아시겠죠?!?
4위. 피넛 버터
이 제품.... ㅂㄷㅂㄷ...
맛이... 뭐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누군가에는...
하지만 달달한 초콜릿을 참 좋아하는 제 기준에는 너무 달아요.
그날 피넛 버터 퍼 먹는 맛이에요.
그 퍽퍽함과 어마무시한 달달함은 저에게 빠르게 먹고 꿀떡 삼키게 할 수 밖에 만들더라고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이 제품은 녹으면 그러한 느낌이 더 심해진다는게 절 더 두렵게 만들었어요.
차가우면 그냥 먹을만 하지만 조금이라도 많이 녹고 물렁해지면...
여튼 그랬어요. 전....
마지막 5개 먹어본 것 중에
5위는 초콜릿 민트 쿠키 크런치
네요.
하하...
제 주변인이 그렇게 민트 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시켰더니...
이렇게 확실하게 맛을 내줄 줄이야.
확실히 민트향 가득~~ 양치하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ㅋㅋㅋ
분명 초콜릿은 먹는데 양치하는 느낌... 오묘합니당~~
목도 약간 싸~한 느낌이 나고...
그렇다고 차갑게 먹는다고 그 느낌이 줄어들지도 않아요.
그래도 이 제품의 장단점이 각각 존재하는데...
장점 : 크런치라서 씹는 느낌이 좋다.
단점 : 확실한 민트향(민트향(맛) 좋아하시면 장점으로도 가능)
민트 좋아하시는 분은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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